OECD 경기선행 지수란? OECD Composite Leading Indicators(OECD CLI)

거시 경제 지표 중 OECD에서 매달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 CLI(Composite Leading Indicators)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OECD 경기선행 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조기 선행 지표로서 경기 회복이나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하여 미리 예측할 수 지표로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야할 지표입니다. 

 

목    차

1. OECD 경기선행지수란?(OECD CLI)

2. OECD CLI 왜 주목해야 하는가?

3. OECD 경기선행 지수 확인하는 법

4. 추천 동영상

 

 

 

1. OECD 경기선행지수란? 

OECD에서 개발한 OECD 경기선행지수는 비즈니스 사이클 전환점에 대한 초기 신호를 6~9개월 앞서서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경제 지표인 수요와 공급부터 재고, 기타 다양한 경제 지표들을 분석하여 OECD에서 매달 발표하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전체에 대한 지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경제 지표에 대하여 양적 측면이 아닌 질적 측면에서 분석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조기 선행 지수로서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OECD CLI는 6~9개월 뒤의 전세계 경제, 경기상황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거시경제 선행 지표이다!

OECD CLI에 대한 설명(OECD 공식 동영상)

 

 

2. OECD CLI 왜 주목해야 하는가? 

앞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OECD CLI는 OECD 회원국 전체에 대한 지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볼 부분이 "OECD 회원국" 입니다. 전세계의 셀수 없이 많은 나라 중 OECD 가입된 전세계 공식 선진국의 향후 경제 상황을 예측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과 달리 현재 전세계 경제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진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입니다. 즉, 선진국 경기 상황이 악화되면 이후 중진국, 개발도상국, 후진국 또한 경기 침체의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작년에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만 보더라도 전세계의 경제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반열에는 올랐지만, 아직 세계 top2(미국, 중국)의 경제 상황, 무역 정책 등에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 모범생(선진국)의 경제 성적을 매달 확인하는 것은 거시경제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되며, 투자시 가장 두려워해야 하고 반드시 피해야할 공황을 예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기반의 수출형 국가 입니다. 제조업이 성장하려면 생산이 늘어나야 하고 생산이 늘어나려면 물건을 사줄 손님(수요)이 늘어나야 합니다. 손님(수요)이 늘어나려면 손님의 수가 늘어나야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 훨씬 큰 시장(미국, 중국)에 수출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큰 시장(미국, 중국)의 경제 상황이 안좋아 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고 이는 수요 감소로 이어질 것이며, 수요 감소는 수출 감소 및 생산 감소로 이어지고 생산이 감소하면 실업률이 증가하고 결국에는 경제 상황이 나빠지게 됩니다. 

 

3. OECD 경기선행지수 확인하는 법 

OECD 경기선행지수는 매달 OECD에서 발표를 하며 모든 사람들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데이터를 볼 수도 있으며, OECD 전체에 대한 지표부터 개별 국가의 지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①우선 아래 사이트 주소에 접속하시면 매달 발표되는 OECD CLI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OECD-CLI

 

②가장 최근의 OECD CLI를 클릭하시면 해당 달의 분석 뉴스와 주요국의 CLI를 확인하실 수 있고, 화면 하단에서 OECD 33개국의 상세 CLI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OECD-CLI-PDF

 

참고로 4월에 발표된 OECD CLI 발표 자료를 공유드립니다. 

composite-leading-indicators-cli-oecd-04-2021.pdf

0.32MB

Note_2021_04.pdf

0.85MB

 

 

4. 추천 동영상